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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하는 가든
들어가며 아직 회고글이 올라오기엔 이른 시기지만 여유시간이 생겨버려 일찍이 회고글을 작성 하게 되었다. 2021년은 진정한 의미로 사회인으로서의 첫발을 내딛은 해였다.(현 직장이 올 해 2월 정규직 전환이 되었기 때문에,,, 학교 졸업도 2월에 했다.) 회사에서, 또는 여러 활동을 하며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것을 보고 배운 의미 있는 한 해 였던 것 같다. 같이 취준을 하던 친구들 또한 모두 취업을 했으며 벌써 더 좋은 조건에 이직을 하거나 연협을 통해 좋은 보상을 얻어내는 친구도 있었다. 종종 주변 동생들의 취업 소식도 들린다. 나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 에게도 좋은 일이 많이 있었던 한 해 였던 것 같다. 2021년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것은 역시 회사생활이 아닐까 한다. 회사 운이 좋게도 카카..
유례없는 전염병이 세상에 나타나 사람들의 생활을 바꾸기 시작 한지도 벌써 1년 하고도 반 이나 지났다. 작년 비대면 강의를 수강하며 "설마 내가 회사 갈 때까지 이 사태가 지속이 될까?"라는 생각도 하긴 했지만 작년 11월 처음 계약직으로 회사에 입사하고 원격으로 3개월간의 평가 프로세스를 거친 후, 정규직 전환이 되어 3개월을 더 다니는 지금 까지도 나는 원격 근무를 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본인이 원격 근무를 하며 느낀 점 등을 정리하려고 한다. 원격 교육, 원격 근무 등 (거의)새로운 방식들이 생겨나고 사람들은 적응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물론 1년 반 만에 필요한 모든 제도가 갖춰지지는 않았을 것이며 아직 신경 쓰지 못한 부분들이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회사, 부서들은 신규 입사자를 위한 온보딩 ..
2020 1학기 (인턴 생활 및 취준 준비) 1학기 활동을 크게 나눠보면 다음의 네 가지 입니다. 인턴 활동, Spring공부, 스터디, 알고리즘 인턴(1-6월) 생활은 짧은 회고 글로 대체를 하겠습니다. [학생 개발자의 6개월 개발 인턴 회고] (사실 별 내용이 없어서 안읽어보셔도 됩니다... 중요한건 아니라...) 회사에서 Django로 개발을 하고 있었지만 스프링민국이라는 말을 워낙 많이 들어서 (사실 처음 인턴 찾을때도 많이 느꼈습니다.) 퇴근후에는 간간히 스프링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한 책을 통해 게시판예제를 만들어보며 기본적인 학습을 했습니다. 이후에 안 사실이지만 제가 가고싶었던 대부분의 IT기업 (흔히 네카라 라고들 부르는,,,)들의 공고에는 대부분 Spring Frame..
2019 1학기 (웹개발을 접하다.) 이 전 글에서 언급했던것 처럼 친구에게 추천받은 동아리인 '멋쟁이 사자처럼'에 면접을 보게 되었고 운이 좋게도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전공자들을 위한 동아리여서 그런지 코딩 경험이나 기술같은건 물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합격 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1학기에 동아리를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html, css를 공부하게 됩니다. (사실 js는 아직도 잘 모릅니다.) 그리고 합격하고 동아리에서 들었던 말이 있는데 전공자들은 수업템포를 조금 더 높이기 위해 어려워 하는 비전공자들 친구들 옆에서 함께 도와주며 하는 마치 보조 강사 같은 역할을 기대하고 뽑았다고 합니다. (수준만 보면 나도 비전공자인데...) 그런데 성격상 그런 기대를 받아버리면 기대를 져버리면 안된다는..
2021.03.26 원래 학교 후배님들을 대상으로 작성 했던 글이라 학교 얘기를 좀 써놨는데 ... 프로그래머스에 포탈이 열려서 많은 분들이 오시는것 같네요 들어오시는 모든 취준 하시는분들 화이팅 하시고 꼭 원하는 기업에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_ _) --- 이 글의 예상 독자를 IT 기업의 개발자로 취직하고 싶은 분들 이라고 가정하고 썼지만 아니여도 상관은 없습니다 ㅎㅎ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15학번 컴공 학생으로 이번 4학년 2학기에 운좋게 좋은 기회를 얻어 네이버 웹툰 인턴을 거쳐 카카오에 재직중인 사람입니다. 먼저 사실 취업 후기를 쓰려 했는데 취준 생활을 되돌아보니 알고리즘 풀고 전공공부 한것밖에 생각이 안나서 이게 도움이 될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생각해보면 개발자로 취업을 위해..
지난 6개월을 돌아보며... 본인은 컴퓨터 공학부의 4학년 학부생으로 이번 1학기를 인턴으로 대체하여 개발을 해왔습니다. 소셜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의 백엔드 개발 포지션으로 근무를 하였으며 Django, DRF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API 제작부터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운영, 컨테이너 배포까지 다양한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학부 과정만으로는 접하기 힘든 기술들을 많이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기도 하고 6개월은 이 모든 걸 익히기엔 부족한 시간이라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지난 6개월을 돌이켜보며 느꼈던 점을 간략히 적어보고자 합니다. 성장은 가진 권한의 크기 만큼 (스타트업 인턴의 장점) 제가 있던 곳은 저를 포함해 3명의 백엔드 개발자가 있었습니다. 한때는 두 명이서 백엔드 개발을 할 때도..
좋은 코드란 무엇인가 멋쟁이 사자처럼을 하던 시절 우연히 만난 대장 이두희 님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좋은 코드란 무엇일까요? 좋은 코드란 실제로 유저들이 사용하는 코드라고 생각해요. 학교 과제로 아무리 잘 짠 알고리즘과 자료구조 코드도 사용하는 유저들이 없다면 쓸모없지 않을까요?' 사실 맞는 말이다. 아무리 잘 짠 코드여도 세상에서 쓰이지 않는 코드라면 무슨 가치가 있겠는가? 하지만 그 당시 느끼기로는 두희님은 이 말을 어떠한 '서비스' 에 초점을 두고 한 말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꼭 서비스화 되어 실제 유저들에게 사용되지 않더라도 가치 있는 코드는 충분히 많다. 어떤 코드는 지식을 전수하기 위해 교육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을 것이다. 또 어떤 코드는 인류 기술의 진보를 위한 연구의 목적으로 작..
블로그를 시작하며... 나는 누구인가 2020년 3월 기준 모 대학의 컴퓨터 공학부 4학년 재학생으로 이번 1학기는 산학협동 인턴쉽을 지원하여 스타트업에서 백엔드 개발을 하고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기술 스택은 Django 이며 Django Rest framework를 이용한 rest api 서버 개발을 하고 있다. 사실 입학 당시부터 코딩을 좋아한건 아니었다. '과연 이 길이 맞는걸까' 라는 의구심이 들 때쯤 친구의 추천으로 '멋쟁이 사자처럼' 이라는 비 전공자와 함께 하는 코딩 교육 동아리에 들어가게 되었다.(전공자였지만 실력은 비 전공자였을지도...) 물론 멋사에 들어와서도 코딩에 바로 흥미를 느끼게 된 것은 아니었다. 수업은 알아 듣기 힘들었고 나름 전공생이라고 은근히들 기대하는 눈치가 있었기..